■ 출연 :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
" />
■ 출연 :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
"/>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
■ 출연 :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응급실 뺑뺑이, 응급실 가려면 여러 곳을 돌아야 겨우 갈 수 있다. 또 소아과들이 잇따라 폐업하고 있다. 기초의료,필수의료 붕괴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이런 가운데 취임 일성으로 필수의료 대접받게 하겠다라고 말한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저희가 이 문제 물어보기 위해서 초대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어서 오십시오. 축하드립니다. 얼마나 되신 거죠, 이제?
[정기석]
이제 보름째 됐습니다.
어떠십니까, 보름 해 보시니.
[정기석]
아직까지는 정신이 없습니다. 왜냐하면 원주에 본부가 있어서 거기에서 쭉 업무 보고를 받는데 중요한 것은 다 받았지만 아직도 가적 본부라든지 지사 상황들을 다 파악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요. 다행히 그래도 공단에서 운영하는 13병원, 그다음에 서울요양원까지는 다 받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계획은 섰다, 이렇게 봅니다.
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그 재원이 1년에 어느 정도 되나요?
[정기석]
100조 조금 넘고 있습니다.
알겠습니다. 처음에 취임하시자마자 필수의료가 대접받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우리나라 의료현장은 내외산소가 붕괴되어 가고 있다. 내과, 외과, 소아과, 산부인과가 붕괴되고 있다. 현실을 지금 우선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?
[정기석]
저 자신도 평생 내과의사를 했기 때문에 내과를 포함한 외과, 소아과, 산부인과 이렇게 되는 건데요.
특히 그중에서도 외과 계열이 더 심각합니다. 아마 국민들 다 아실 거예요. 왜 이게 문제가 되고 그동안 어떻게 해왔는지. 그래서 외과의 모든 외과들, 복부, 흉부 등등 신경외과까지. 그다음에 산부인과도 사실은 외과입니다. 그래서 그 외과 계열들. 소아청소년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들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, 이런 문제들입니다. 그래서 이것은 한두 해 된 문제는 아니고요. 최근 와서 자꾸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그냥 두면 안 되겠다. 이제는 찾지 않으면 나중에는 정말 누구 손에 의해서 수술을 받을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 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27111530114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